포트워스 한인회 지범훈 회장과 김충겸부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김만중 포트워스 전 한인회 협의회 회장은 최근 평통인선과 관련된 “항간의 ‘탈퇴’소문은 사실과 다르다”며 “포트워스 한인들은 평통인선문제로 인한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비쳐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24일 하오 1시 영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포트워스 한인회 지범훈회장, 최기현 직전회장, 김택숙부녀회장, 김귀남 상조회 회장, 김만중 전직 한인회장 협의회 회장, 박원직 전회장 등은 지난 4월16일 포트워스의 11기 평통위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 한인회를 중심으로한 각단체장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 현 한인회장을 당연직후보로, 전직회장단 협의회에서 추천한 1명과 각 단체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 3명을 추천한다고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서한을 발송하기까지 했으나 인선결과는 추천 3명 가운데 2명만이 임명되었다고 그 인선 배경이 무엇인지 의문이 간다고 김만중협의회장이 밝혔다. 지난 5월6일에도 지범훈회장과 김귀남상조회장, 김만중 협의회장, 서정빈 전 한인회장, 이경숙 전 한인회장, 최종철 총무등이 총영사관에 평통 자문위원 정수가 몇명 이며, 후보자 추천 자격 및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영사관 측에 답변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포트워스 한인들은 달라스, 휴스턴, 포트워스 순으로 동포수가 많은데도 불구, 평통위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줄고 이보다 동포 수가 적은 킬린은 3명을 임명한 배경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포트워스 한인들은 평통 달라스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된 오용운회장과 앞으로 이 안건에 대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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