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복귀 피핀, 플레이오프에 초점
스카티 피핀은 자신이 몸담고 있을 때 마이클 조던과 콤비를 이뤄 NBA 우승을 여섯 번이나 차지한 시카고 불스로 복귀하면서 한 기지 목표를 갖고 있다. 그것은 불스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것이다.
지난 주 피핀을 영입한 불스는 그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 리더십과 투지를 심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나는 불스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기 위해 컴백했다. 이것이 목표다. 나는 선수생활 16년 동안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 연속 행진을 멈출 계획은 없다”
피핀은 친정팀에 복귀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불스에 몸담은 11년 동안 일곱 번이나 NBA 올스타에 선발됐던 피핀은 1999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휴스턴 로키츠로 이적했고 다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옮겨 지난 4년 동안 선수생활을 했다.
“나는 시카고를 떠났어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불스였다. 이제 내 마음이 있는 곳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피핀은 말했다.
불스는 지난해 30승 53패를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