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후원, KYCC 주최
한국정부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하는 이민100주년 기념 한인 청년 컨퍼런스(The Centennial Korean American Youth Conference)가 LA에서 개최된다.
미주한인 이민100주년을 기념해 젊은 한인들에게 뿌리의식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관광부와 LA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한인청소년회관(KYCC)이 주최한다. 초기이민역사부터 4.29폭동, 주류사회에서 보는 미주한인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이번 컨퍼런스는 8월22∼23일 스커볼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치, 문화, 학계, 재계, 언론을 망라해 명망 있는 인사들이 연사와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청년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주요 참가자는 언론인 이경원씨, 작가 이혜리씨, 앤젤라 오 변호사, 홍명기 듀라코트사 회장, 태미 유 판사 등이다.
KYCC 레베카 김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 1.5세, 2세 등 젊은 한인들이 서로의 고민과 의견을 교환하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KYCC 홈페이지(www.kyccla.org/centennial)에서 신청서를 받아 온라인과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레베카 김 rskim@ kyccla.org 또는 (213)365-7400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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