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경 소년소녀가장 돕기 골프대회 운영위원장
북가주세탁협회(회장 이진재)가 한국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해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영경<영스 클리너 운영, 사진>씨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도 협회의 대회 취지에 동감, 트로피를 희사했다"며 "대회에서 경비를 제하고 모금된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21일 서밋포인트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는 100명의 골퍼들이 참가할 예정인데 샷건으로 진행된다.
세탁협회 골프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기금 예상액은 2천-3천달러로 스펀서들의 후원액이 많아지면 어린 가장을 돕는 기금도 늘어날 것"이라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협회의 대회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세탁 장비회사들도 많습니다. 고급 티셔츠와 타올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도 적지 않아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1등 부상으로 기탁했고 한국 자동차에서는 홀인원상으로 2003년 토요타 캠리를 내놨다.
A, B조 나뉘어 네트 점수로 수상자를 가리는데 많은 부상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참가 문의는 (408) 371-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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