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강화되는 미국 여행비자 발급 요건 탓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국가 그룹에 한국이 포함됐다. 국무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 9월부터 1년간 주한 미 대사관에 서류를 제출한 여행비자 신청자는 모두 33만7,000명으로 전 세계에서 비자를 발급하는 미 영사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국가별 집계에서는 멕시코가 126만6,000명으로 1위였다. 국무부는 한국의 비자 인터뷰 비율이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등과 함께 가장 낮은 편에 속해 이번 요건 강화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USA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비자 신청자 대부분과 인터뷰를 가질 것을 요구, 한국 등의 영사관의 경우 이전보다 비자 발급에 두 배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는 여행객 감소로 매출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고 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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