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글렌뷰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제 7회 중앙대학교 북미주 동창회 연합회 총회 및 골프대회를 주관한 이용수(사진) 회장은 2일 열린 동문의 밤 행사에서 “북미주 동창회가 이제는 단순한 친목모임의 수준을 넘어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한 “시카고에서 열리는 7차 총회는 현재 동창회가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 나가 모교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주동문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미중서부 동창회 회원들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한 이 회장은 “모교에서 방문한 박명수 총장을 비롯해 서청원 총동창회장등과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고 지난 날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창회가 명맥을 이어오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창들의 꾸준한 관심과 헌신때문”이라고 강조한 이 회장은 “앞으로도 동창회가 사랑과 우애, 존경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