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호주 연구진이 최근 경고했다.
호주의 로열 멜버른병원 응급의학팀 연구진은 호주의학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운전 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사용하는 운전자는 일반 운전자들에 비해 4배 이상 충돌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혈중 알코올 기준을 초과하는 음주운전의 경우 보통의 경우보다 사고 위험은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사고발생시 치사율의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에서 0.09 사이의 음주운전자가 일반 운전자에 비해 11배 높은 데 반해 핸드폰 사용 운전자는 보통의 경우보다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사고 중 35%는 부주의가 원인"이라면서 “안전속도 위반이나 도로이탈 등 운전자 부주의와 관련된 매우 높은 비율의 사고가 휴대폰 사용 운전자들 가운데 발견됐다는 점을 경찰 보고서가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