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명에 장학금 6,000달러 전달
LA경찰국 인허가 담당 커미셔너 및 LA카운티 노인복지국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형 전 코리아타운 교민회장의 고희연이 5일 저녁 래디슨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인사를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 전회장의 부인 김은회 여사의 68회 생일 축하연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여름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 판사로 임명된 김 전 회장의 3남 김국현(42)씨를 비롯 가족, 친지들과 한인 커뮤니티 올드타이머 및 주류사회 각계인사 들이 참석, 김 전회장의 70회 생일을 축하했다.
한인으로는 두 번째로 메릴랜드주 판사로 임명된 김 판사는 이날 크리스티 조(UC버클리), 디나 갤리(페퍼다인대), 퓨레빈 간쿠약(샌디에고대), 크리스토퍼 해리스(하워드대), 피터 김(UC어바인), 지니 토마스(하워드 법대) 등 한인 및 미국인 대학생 6명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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