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시의 링컨 애비뉴가 보행자로 넘치는 활기 찬 샤핑의 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콘도미니엄 단지 건설이 한창인 이곳 재개발에 시정부가 많은 관심을 보임으로써 링컨 애비뉴가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에 주 하이웨이였던 링컨 애비뉴와 밸리뷰 스트릿 인근에 36유닛짜리 콘도미니엄단지 건설이 진행중이며, 서쪽으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76유닛의 콘도미니엄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시는 밸리뷰 스트릿과 링컨 애비뉴 인근에 또 다른 1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키로 결정하고 이곳을 상가 혹은 주택단지로 개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지난 59년 이후 이곳에서 자동차 견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는 링컨 애비뉴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으며 이같은 변화는 새로운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더 많은 사업체들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곳 업주들이 사업체 매각을 주저하고 있고 주변 부지 매입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을 고려, 점진적인 개발 정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부는 그동안 도로를 보수하고,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신설하는 등 링컨 애비뉴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 많은 공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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