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산호세 공원에서 15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고백한 갱 단원에게 80년에서 종신형의 판결이 내려졌다. 올해 20살의 알렉산더 디아즈는 7일 법원에서 이같은 판결을 받았으며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당시 8학년이던 크리스찬 지미네즈군을 사망케 한것에 참회의 뜻을 나타냈다.
검찰에 따르면 디아즈와 다른 2명의 갱단원은 지난 4월 셀마 올린더 공원에서 지미네즈군을 라이벌 갱단원으로 오인해 공격을 했다. 디아즈는 지미네즈군이 가슴에 총을 쐈다. 디아즈는 지미네즈군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와 지미네즈군의 친구를 위협한 혐의 및 체포전날 한 가정집을 침입한 혐의등에 대해 지난달 열린 인정심문에서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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