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도넛인 협회(회장 김영근)가 실시한 도넛가요제는 3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11일 오후 1시 수라식당에서 가진 도넛인 협회의 노래자랑에는 어린이부터 68세의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노래자랑에 참석,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도넛인 협회 박문영씨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가창력을 발휘한 가운데 이날의 영예는 김주원, 박우남, 임영근, 김한근, 안정민-서은별(팀), 이은수, 박영희, 신아영, 배경석, 장은선, 이민, 문예림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12명에게는 100달러의 코마트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날 성황을 이룬 가요제와 관련 도넛인협회는 올 연말(12월 하순) 오늘 입상한 12명을 연말결선에 참가시켜 달라스 지존의 자리를 겨루게 된다고 사회를 맏았던 박문영씨가 밝혔다.
이날 가요제에 심사위원은 사회를 맏았던 박문영씨를 비롯 매스터 코랄 김애자단장, 윤상희씨가 맏았는데 김애자단장은 심사평을 통해 “ 도넛협회를 통해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준 협회에 감사”하면서 “채점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분위기로 자기가 선택한 곡을 가지고 자기의 음력을 최대한 발휘한 분에게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달라스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김윤원회장은 입상한 12명을 추천한 추천자들 즉 매니저들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했다.
시상식후 도넛협회는 경품추첨을 통해 이자리를 뜨지 않는 1백여명의 참석자들에게도 행운의 선물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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