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연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국제 어린이 축제’ (International Children’s Festival) 무대에서 한국무용과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9일(화)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비엔나 소재 울프 트랩에서 열리는 훼스티벌에는 한국대표로 ‘지구 무용단’이 참가한다. 7-12세의 초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지구 어린이 무용단’(단장 김소영)은 소고춤, 꽃바구니춤, 부채춤 등 전통무용과 제기차기, 말타기, 줄넘기 등 전통놀이 시범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훼스티벌에는 한국, 미국, 스웨덴 등이 초청을 받았다.
공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훼어팩스 카운티와 D.C의 5학년 학생 1만4천여명의 필드트립 행사의 하나로 공연을 펼친 후 주말인 13일(토), 14일(일)에는 일반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지구무용단 공연은 13일(토) 낮 1시, 14일(일)아침 10시45분에 각각 30분씩 펼쳐진다.주말 공연 입장료:10달러(성인), 8달러(3세-12세 어린이 및 65세 이상 시니어).
문의:(703)642-086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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