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셀폰 가입자들은 전화 회사를 바꿔도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오는 11월24일부터 고객이 기존의 전화번호를 계속 사용하길 원할 경우 셀폰회사들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히고 “새 규정 시행으로 전국 1억4,200만명의 가입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 규정 시행을 앞두고 셀폰 업체들의 고객 잡기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이들 업체는 더 많은 장기 계약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컬러 카메라폰은 물론 무료 통화시간 확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매년 셀폰 가입자의 25%정도가 회사를 바꾸는 가운데 새 규정이 시행되면 더 많은 고객들이 낮은 요금을 찾아 서비스 업체를 변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들은 새 규정이 시행된다고 해도 업체마다 약간의 규정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확인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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