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바이저 위원회 예방하고 경제인 초청 오찬
OC 성장에 한인기여 다짐, 한인회도 방문 환담
이윤복 LA 총영사가 16일 오렌지카운티를 찾았다.
총영사는 이날 오전 9시 OC 수퍼바이저 위원회를 방문한데 이어 정오 가든그로브 소재 서울옥에서 OC 의전국이 마련한 OC 경제인 초청 오찬모임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 2시 한인회를 찾아 한인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는데 지난 6월 부임한 총영사가 OC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영사는 200여명이 참석한 수퍼바이저 위원회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광역도시별 비교시 미 전국에서 한인이 세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OC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총영사관은 한인들이 OC의 조화로운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OC와 한국간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OC 의전국의 마이클 프리드는 총영사에게 OC의 인구, 제반 경제현황을 상세히 브리핑, OC에 대한 총영사의 이해를 도왔다.
총영사는 서울옥에서 열린 경제인 초청 오찬모임에 참석해 한국의 경제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한인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인회에서 총영사를 따뜻하게 맞이한 30여명의 한인들에게 OC 한인사회가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 다른 커뮤니티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한 총영사는 오는 10월 한인회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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