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전국총회는 이민 100주년 다큐멘타리 비디오 ‘아리랑’이 공영방송인 PBS에서 방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편지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민병용 전국 사무총장은 하와이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창원)에서 제작한 비디오를 PBS에서 방송해 주도록 현지 책임자에게 편지나 전화, 이메일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 임원은 물론, 현지의 뜻있는 인사들, 단체장들이 서식에 따라 편지를 쓰든가 아니면 직접 전화를 하고 또는 이메일을 보내는 일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민총장은 미국의 권위있는 방송인 PBS에서 아리랑을 방송하게 되면 100주년 한인 이민역사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재 벌이고 있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꽃을 다시 한번 활짝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지를 보낼 경우 서식은 전국총회(213) 382- 7070으로 전화해 구할 수 있다. 다음은 베이지역 PBS 주소화 연락처다.

새크라멘토: KVIE, P.O. Box 6, Sacramento, Ca 95812, (916) 923- 7474.
샌프란시스코: Scott Dwyer, 2601 Mariposa St., San Francisco, Ca 94110, (415) 864- 2000, tv@kqed.org.
산마테오: Steve Opson, KCSM, 1700 West Hillsdale Blvd., San Mateo, Ca 94402, (65) 574- 6586, tv@kcsm.net
산호세: Karen Roberts, KTEH, 1585 Schallenberger Road, San Jose, Ca 95131,(408) 795- 5400.

<홍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