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의 외스텐 헬게손 박사는 24일 1968년 38-60세의 스웨덴 여성 1천462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과 함께 지난 5년 사이에 한 달이상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는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묻고 5년, 12년, 24년 후 3차례에 걸쳐 후속 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과거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었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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