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안 영화제’에서 출품된 한국 영화 3편이 2~5일 4일간 미션밸리 매드스톤 해자드 센터 디어터(7510 Hazard Center Dr. SD)와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고 피스 & 저스티스 연구소(5998 Alcala Park Bl. SD)에서 상영된다.
이번 영화 잔치는 아시아계들이 제작한 130개 작품이 선보이며 퀄컴이 후원하고 있다.
한국 출품작에는 올 한국 영화 최대 히트작인 ‘살인의 추억’(Memories of Murder)과 ‘동갑내기 과외하기’(My Tutor Friend), ‘로보트 이야기’(Robort Story)가 포함돼 있다. 특히 ‘살인의 추억’은 1986년과 1991년 사이의 미궁에 빠진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것이며 이 영화를 한국 경제의 부가가치로 환산하면 303억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영화 상영일시와 장소는 ▲살인의 추억: 감독 봉준호, 블랙 코미디 형사 드라마, 2일 오후 7시 매드스톤 ▲동갑내기 과외하기: 감독 김경형, 로맨스 코미디, 3일 오전 10시15분과 4일 오후 9시45분 매드스톤 ▲로보트 스토리: 감독 그레그 박, ‘가라테 키드 II’와 ‘조이 럭 클럽’의 출연 배우 탐린 토미타 주연, 5일 오후 7시30분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 배우 조나단 조와 샌드라 오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온라인(www.sdaff.org)에서 구입할 경우 3~10달러, 영화관 판매소는 5~15달러이며 영화제 전체 관람권은 온라인 65달러, 영화관 100달러다. 문의 (858)65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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