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한인회(회장 김응식)는 7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한인회 사무실(19751 Valley Blvd., Walnut)에서 제2회 순회 영사업무 및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순회 영사관에서는 LA 총영사관에서 취급하고 있는 행정 업무 일체를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시민권 신청은 KAC 관계자가 나와 대행해 준다.

LA 동부한인회가 순회 영사업무와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2번째로 LA 총영사관에서 김정수 영사와 지중현씨가 파견돼 지난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실시했던 첫 순회 영사업무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이 찾아와 여권갱신, 인감위임, 재산매각 위임 등 각종 민원을 해결했다. 또 한미연합회 오렌지카운티 지부의 제니퍼 심씨가 담당한 시민권 신청 대행 업무에는 정오까지 30여명이 찾아와 시민권 신청서류 작성, 영주권 갱신 등 서비스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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