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과학기술자협회 SD지부(회장 문희구)는 지난 7월 4대 회장단 출범 후 지난 3일 첫 총회를 열고 1.5세대 등 젊은 세대 영입 확대, 세미나와 웍샵, 컨퍼런스 활성화 등 2003~2004년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문희구 신임회장은 “SD지부가 회부 납부도 3번째로 규모가 크고 회원수도 상당해, 차기에 본부 회장단이 이곳에 나올 수 있도록 본부와 적극적인 교류를 갖자”고 강조하고 “협회의 설립취지인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한인단체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영상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한인 두뇌들이 모국과 미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난해 공동으로 주최한 수학 경시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단체가 장단을 맞추어 커뮤니티를 위해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2부에는 최원길씨의 유럽 도보여행 체험기와 게임·경품 등 순서로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번 새 회장단의 부회장은 한재원씨가 맡았고 차기 회장에는 이태원씨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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