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으로 단독출마한 김윤원후보는 21일 저녁 수라식당에서 가진 김윤원 후원의 밤에서 한인사회의 지위와 향상과 정치력 제고를 강조했다.
부회장 후보 백흥원씨와 김지도후원회장, 박문영씨 등 홀을 메운 지지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이와같이 호조한 김후보는 “미국은 유권자의 나라로 이제 우리 한인들도 달라스 시정부에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하면서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 이민 역사가 결코 짧지 않은 우리 한인들의 정치세력화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인들의 결속된 투표력이 곧 한인사회의 지위를 높이고 정치적 교섭권을 획득하게 할 것이라는 그는 우리의 후예들이 시의회나 주의회, 또는 하원과 상원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치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한인회가 그 구심점이 돼 우선 달라스 시의회나 주의회, 또는 하원과 상원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자신의 포부를 펼쳤다.
“한인회가 중심이 된 정치력 제고를 통해 우선 달라스 시의회와 시정부와의 교섭채널을 열어가겠다.”고 밝히고 있는 그는 “이러한 일은 몇몇 사람의 뜻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우리 모두가 동참을 해야 될 것”이라고 참여를 호소했다.
김후보는 “이제 모든 한인들이 방관과 무관심에서 벗어나 애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는 그런 명실상부한 한인회로 변화시켜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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