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에 위치한 새 고급 콘도 ‘맨해턴 빌리지’(사진)가 이 달 완공돼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9가와 맨해턴(949 S. Manhattan Pl.)에 위치한 이 4층 콘도에는 12개의 단층 유닛이 있으며 각 유닛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건평은 1,400스퀘어피트가 넘는다. 유닛마다 2개의 주차장과 함께 주차장에는 유닛당 개인 창고도 있다.
또 유닛마다 세탁기/건조기가 있고 거실은 하드우드 플로워, 화장실과 발코니 바닥은 대리석이 깔려있는 등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42만9,000달러부터 49만5,000달러이며 월 관리비는 250달러.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센트럴 프로퍼티스(Central Properties) 부동산의 KC 정 에이전트는 최근 매물로 나온 신축 콘도 중 드물게 50만달러 이하로 가격이 책정돼 경쟁력을 갖췄다며 특히 판매 가격에는 모든 옵션이 포함돼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콘도 오픈하우스는 오는 11월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문의: KC 정 (213)272-2424, 나홍주 (213)798-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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