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프라퍼티스’(대표 데이빗 이)사가 최근 총 3,2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부동산 2건을 잇달아 매입했다.
하나는 잉글우드시 시빅센터 인근 라브레아 애비뉴와 리전트 애비뉴 코너에 있는 라브레아 플라자(101-111 La Brea Ave.)로 지난 10월26일 에스크로가 종결됐다. 매입가격은 1,000만달러. 70년대에 건축된 이 플라자는 8층 빌딩 2개로 이뤄져 있다. 대지, 0.32에이커, 연면적 19만스퀘어피트에 입주율은 약 75%. 메디컬 오피스와 일반 사무실, 정부 기관 등이 주로 입주해 있다.
‘제이미슨 퍼라퍼티스’가 비슷한 시기에 역시 잉글우드시 LA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13층 ‘허벌라이프 빌딩’(9800 La Cienaga Bl.)도 2,230만달러에 사들였다. 대지 2.4에이커, 연면적 71만스퀘어피트 규모.
한편 제이미슨은 얼마 전에도 다운타운의 34만5,000스퀘어피트 건물(윌셔 애비뉴와 플라워 스트릿)을 2,650만달러에 매입 절차를 완료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미드윌셔 오피스 빌딩에 집중 투자한 제이미슨은 올 들어 LA다운타운, 롱비치, 잉글우드 등 외곽으로 투자지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상가, 주상복합건물 등으로 대상도 다양화하고 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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