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겨울나기 돕기운동 전개 및 연변과학기술대 간호대 장학금 지원
북한동포 겨울나기 돕기 운동에 세계 기독 간호선교회 하와이 지부가 발벗고 나섰다. 세계 기독 간호선교회 하와이지부(회장:제인 김)는 1일 한인양로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세계 기독 간호선교회가 주관하고 있는 ‘북한동포 겨울나기 돕기 운동’을 위한 하와이 지부의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제인 김회장은 “미주동포 한 사람이 기부하는 25달러면 굶주리고 있는 북한동포 한 사람이 12월부터 4월까지 5개월동안 살아갈 수 있다”며 “북한동포들의 겨울나기 돕기 운동에 하와이 한인사회가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회장은 “완도산 무공해 미역(1봉지:100인분용)을 1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며 “미역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변 과학기술대학에 설립된 간호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모임에서는 해외 한인 간호사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보고 및 영상상영의 시간도 가졌다. 북한동포 겨울나기 돕기 운동 구좌는The World Chrestian Nursing Foundation 14463 Magnolia Street Westminster, CA 92683 USA 이며 자세한 문의는 533-2327.
(사진설명:세계 기독 간호선교회 하와이지부가 1일 한인양로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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