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증진을 위해 주당국과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손을 잡았다.
UA의 글렌 틸톤 회장은 “하와이 여행을 증진시키기 위한 홍보캠페인의 협력방안에 대해 주당국과 토론을 벌였다”며 “홍보 캠페인은 지난 10월 홍콩정부와 UA가 함께 추진한 ‘홍콩방문의 달’과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톤 회장은 “홍콩 방문 캠페인은 아주 성공적이었다”며 “UA는 여행에 대한 자극을 창출시키기 위해 비즈니스와 여가 둘다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길에 하와이를 경유한 틸튼 회장은 2002년 9월 항공산업이 파산으로 기울고 있을 때 회장직에 취임했으며 회장취임 이후 첫번째 하와이 방문이다.
UA는 현재 지난 10월 이래 하와이 항공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년동기 대비 수익율과 좌석 이용율에서 각각 5%이상 증가했다.
또한 하와이는 고객 만족도에서 UA지사 평균 56%보다 훨씬 높은 71.1%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UA는 내년 1월7일부터 3월31일까지의 기간 중 하와이와 본토간 항공요금을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왕복권 기준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간 편도요금이 203달러, 호놀룰루 뉴욕간 편도요금이 254달러이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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