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 김상철씨
’애나하임 제너럴 하스피틀’ 병원장에 한인이 선출됐다.
병원은 지난 2일 부에나팍 소재 래디슨 리조트 호텔에서 연례 임원 모임을 갖고 산부인과 전문의 김상철(사진)씨를 병원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2004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2년.
김씨는 병원장은 각과의 과장 및 임원들을 임명할 권한을 갖고 있으며 모든 의료진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한인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인 의료진을 더욱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C 레지스터지가 우수병원으로 선정한 병원에는 현재 한인의사 12명을 포함, 35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김씨는 지난 10년 동안 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직을 맡아왔다.
서울사대 부고와 고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73년 도미, 볼티모어 소재 ‘M.G.H.’병원에서 산부인과 수련의 전과정을 마치고 미국 산부인과 보드전문의 및 미국 산부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병원의 주소는 3340 W. Ball Rd. #D이며 연락처는 (714)827-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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