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골프클럽(회장 은석찬)은 5일 오후 7시30분 로열비스타 골프코스 뱅큇룸에서 2003년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영철 회원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 시간에는 양재성 고문과 신기효 이사장 등 지난해 수고한 임원진들에게 공로패 증정과 은석찬 회장 등 새 임원진에 대한 인준이 있었다. 새 임원진은 이사장 신기효, 부회장 김인태·최은수·이영희, 고문 김종수, 섭외 채기석, 재무 조영대, 총무 황운교, 운영위원 박노준·김철호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온그린 골프클럽, 애로헤드 골프클럽, 하시엔다 골프클럽, OCK, 로열비스타 위민스클럽 등 단체에서 회장 등 대표들이 참석했다. 은석찬 회장은 부부동반 모임을 출발, 회원중 여성이 40%가 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이스턴 골프클럽이 발족 2년만에 굴지의 단체로 성장한데는 회원들의 협조와 노력이 컸다고 밝혔다.
2부 여흥순서의 사회는 방송인 이현순씨가 맡았으며 서울왕복 항공권과 TV,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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