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엔다 클럽(회장 박태범)은 7일 월넛의 로열 비스타 골프코스 뱅큇룸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과 부부동반 송년모임을 가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LA 동부한인회 김응식 회장·김영욱 이사장, 동부한미노인회 정동근 회장, 동부한국학교 손혜숙 교장·한명섭 이사장·문정애 회장, 동부식품상협회 황승용 회장, 우정회 박재현 회장 등 동부지역 단체장들과 온그린 골프클럽 정하섭 회장, 동부골프회 은석찬 회장 등 이웃 골프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980년 설립된 후 동부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을 선도해온 하시엔다 클럽의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박태범 회장은 2년의 임기 중 경로잔치와 동부한국학교 기금모금에 앞장섰던 일이 가장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함께 수고했던 김태순 부회장과 박도서 재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인규씨는 많은 회원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장 회장은 이임하는 박태범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장인규 회장은 회원들의 인준을 얻어 감사에 오동기·김영욱씨를 선임했고 부회장에 박세원, 황유하, 이영환(총무담당), 재무에 한덕수, 경기위원장에 데이빗 김씨를 임명했다.
김응식 동부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20여년 동안 커뮤니티 화합에 공이 컸던 하시엔다클럽’에 고마움의 뜻을 표했고 정동근 한미노인회장은 하시엔다클럽 발전을 위한 건배를 제안했다.
한편 노종국, 임병두 회원의 스폰서로 이날 오전 9시 로열비스타 골프코스에서 열렸던 하시엔다클럽 제137차 정기 골프토너먼트에서는 심진섭씨가 챔피언, 클라라 박씨가 여자부 챔피언, 잔 황씨가 메달리스트, 김형덕씨 1등, 형용구씨 2등, 백판식씨가 3등을 차지했으며 장타는 김요한, 근접상은 이영호씨가 받았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100여명, 골프 토너먼트에는 6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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