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공연장이 생기기를 고대해온 라팔마 주민들이 이제 케네디 고교 교정에 그 모습이 잡혀가는 이 학교 강당을 북부 카운티의 문화센터로 키우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라팔마 주민 및 학교 지도자들은 지난 주 모임을 갖고 비영리 단체를 구성, 이 공연장에 첨단 기자재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5만달러를 모금하기로 했다.
이 공연장은 애나하임 유니언 고등학교 교육구가 건축비 780만달러를 들여 짓고 있는 것으로 2005년 봄에 개관할 예정인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앞으로 오랫동안 최고의 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원래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전문 무대 조명 및 합창무대 높이 조정 장치 등 필요한 장비를 갖추려면 커뮤니티 재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3만5,000스퀘어피트 면적에 3층에 걸쳐 800개의 객석, 175명의 악단이나 375명의 합창단이 설 수 있는 무대의 뒤에 교실이 있고 여러 장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이 극장은 라팔마 및 이웃 도시 학교 및 민간 단체들이 매우 필요로 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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