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의 운영방침을 밝히고 미주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LA를 방문중인 이광규(70)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0일 LA 한인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LA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재단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인회 하기환 회장, 안국찬 부이사장, 이한순 부회장 등 한인회 임원들은 이날 이 신임 이사장에게 현재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에 세워질 한인노인회관 건립추진 현황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커뮤니티 숙원사업중 하나인 노인회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동포재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LA한인사회의 질적·양적 성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노인회관 건립을 비롯한 LA 한인 커뮤니티의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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