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주미 한국대사가 LA ‘타운홀’(Town Hall) 초청으로 LA를 방문, 16일 정오 다운타운 옴니 호텔(251 South Olive St.)에서 북핵 대처 방안을 포함한 한국의 대북 정책에 관해 강연한다.
’타운홀’은 지난 1937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도시별 현안과 각주 및 연방 등 국내와 국제적 주요 이슈를 골라 관계자를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권위 있는 모임이다.
’타운홀’은 사회 다방면의 전문가나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을 초청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타운홀 미팅’을 주최해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짚어 가고 있으며 해리 투르만 대통령, 마가렛 대처 영국 수상, 존 F 케네디 대통령, 장쩌민 중국 주석, 코피 아난등 세계 유명 인사 3,000여명이 ‘타운홀’ 초청을 받았었다.
본보 장재민 회장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LA ‘타운홀’은 매년 50여회의 초청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한승주 대사는 뉴욕시립대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컬럼비아, 스탠포드대학 초빙교수를 지낸 정치학자로 김영삼 대통령 시절 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이번 타운홀 모임의 입장료는 비회원 55달러, 회원은 38달러, 10명 기준의 테이블 입장료는 430달러. 문의 (213)489-3327.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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