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한인회 김응식 회장은 12일 동부지역 연합 청소년 찬양집회 기금을 동부지역 교역자협의회에 전달했다.
동부한인회 김응식 회장과 정동근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로랜하이츠 데니스 식당에서 교역자협의회 장세정 회장과 이종철 부회장을 만나 찬양집회 기금에 써달라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식 한인회장은 동부지역에서 이같은 훌륭한 행사가 시작된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한인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장세정 교역자협의회 회장은 교역자협의회와 한인회가 하나 되는 모습을 동부 한인사회에 보여주게 된 셈이며 교회의 사회 참여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다음날인 13일 오후 7시 샌디마스의 라이프 퍼시픽 대학 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찬양집회에는 동부지역 각 교회에서 청소년과 일반신도 6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루었다. 교역자협의회가 동부지역 청소년들의 신앙을 통한 건전하고 유익한 성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이날 집회는 ‘Deep Change’를 주제로 삼았으며 남가주 한인사회 2세 목회의 선두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찰스 김 목사가 강사를 맡고 동부지역 1.5~2세 찬양 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결성된 TG(This Generation) 찬양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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