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로 비행기 역사가 100주년을 맞았다. 100년 전인 1903년 이날 대서양 연안의 작은 어촌 킬데블스에서 당시 36세와 32세였던 윌버·오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로 동력으로 움직이는 비행기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이들이 띄운 비행기는 13마력 개솔린 엔진을 부착한 꼬리날개가 없는 ‘플라이어’(Flyer)라는 이름의 복엽기. 첫 비행은 동생 오빌의 조종으로 12초 동안 36m, 2번째 비행은 형 윌버의 조종으로 59초 동안 243.84m를 날았다. 플라이어는 자전거 제작을 주업으로 하던 라이트 형제가 제작비 1,000달러를 들여 4년반 동안 틈틈히 연구해 만든 비행체로 인간의 시간과 거리에 대한 관념을 바꿔놓는 시발점이 됐다. 16일 테스트를 마친 후 격납고로 운반되는 ‘플라이어’를 에스코트하는 구경꾼들의 모습(위)과 같은 날 보잉사가 워싱턴주 에버렛을 조립장소로 발표한 중형항공기 ‘보잉 7E7’의 컴퓨터 이미지(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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