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택 단지 개발 활발
전원풍에 학교도 우수
시미 밸리 서쪽 4마일의 벤추라카운티 소재 무어팍은 아직도 많은 빈땅이 개발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동네다.
지난 1957년 11월 미국 최초로 원자 에너지로 전등불을 켜서 전국에 동네 이름을 알렸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말 랜치가 흔하고 농사짓는 곳이 있을 정도로 개발의 여지가 많은 곳이다. 무어팍시의 한 도시계획관은 매년 인구가 20%나 늘어나고 있지만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말한다.
빈땅에는 빠르게 개발의 쇠말뚝이 박히고 있다. 작은 주택 단지 개발보다는 대단위의 개발이 많다. 현재 주택 280채와 골프 코스, 승마센터가 건설중이며 445에이커의 땅에 570채 주택 건설을 포함하는 대단위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다른 수개 프로젝트도 계획중이다.
전원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학교가 우수해 인구유입을 재촉하고 있다. 무어팍 통합교육구내에 초등교6개 중학교 2개 고교 1개가 있는데 LA교육구 학교에 비해 성적이 높다. 무어팍 고교는 캘리포니아 10종 학력 경시대회를 2002과 2003년 잇달아 석권해 유명하다. 학력지수(API)는 746점.
약 9,900호의 주택중 단독주택이 7,100여채. 최근 시장에는 2베드룸 26만5,000달러의 작은 집에서부터 대지 40에이커에 3베드룸의 240만달러짜리 저택까지 31채가 나와있다.
◆ 중간 평균 가격 추이
1990 $242,500
1995 215,000
2000 299,500
2002 358,750
2003 432,0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