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17일 4대에 걸친 가족 7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그랜드 래피즈 소방국은 이날 밤 11시20분께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목재 2층집이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었으며 집에서 탈출한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피해 가장의 조카딸인 레일린 카민스키는 이날 화재로 삼촌과 그의 74세 장모, 자녀 3명, 그리고 세살배기를 비롯한 손자 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부인은 당시 야간 근무를 하는 바람에 화를 면했는데 귀가했을 때 집은 불타고 있었다. 피해자 가운데 12세와 14세 자매는 웨스트우드 중학교에 재학했으며 74세 장모는 매일 교사 보조자로 자원 봉사했다고 이 학교 교장은 안타까워했다. 마이크 버튼 소방국장은 이날 화재가 지난 수십년간 그랜드 래피즈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최악이라며 화재 원인에 대해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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