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권 ‘옥수수 박사’
방북 사업보고회
’옥수수 박사’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은 북한의 기아문제 해결과 남북교류를 도모하는 옥수수 심기운동에 대해 미주한인들의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19일 서라벌에서 방북 사업보고회 및 간담회를 갖은 김순권 박사는 지난 5년 동안 대북 지원을 벌여 북한의 1,500개 협동농장에 145만 톤의 옥수수 증산 효과를 거둠으로써 기아문제 해결 및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기반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김박사는 또 지난 11월8일자로 남진석 목사를 국제옥수수재단 미주본부장으로 위촉하고 최근 한국의 정황이 불안해지면서 대북한 이미지가 경직돼 활기를 잃어 가는 북한적응슈퍼옥수수 남북공동개발사업에 미주한인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국제 옥수수재단은 1998년 북한 당국의 요청에 의해 슈퍼옥수수 공동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이 사업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하는 공동사업일 뿐 아니라 북한이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는 과학적인 주체농업으로 경제개혁의 시발점이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909)704-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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