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립도서관을 통해 한국어서적을 제공하고 있는 문스북클럽(회장 김명희)이 재외동포재단 3천달러 지원금을 포함한 각계 후원금 1만달러 전달식을 지난 17일 오전11시30분 맥컬리 모일릴리도서관에서 가졌다.
주립도서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최흥식 주호놀룰루총영사를 비롯 후원업체 관게자들도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및 올해 문스북클럽에 지원금을 전달한 단체 및 개인은 ▲박철언회장(1,000달러)과 ▲플라자약국 김흥석박사(1,000달러) ▲라이에 쉐브론 주유소 강인철사장(1,000달러)▲페이브릭마트 이영배사장(1,000달러)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 신문사(1,000달러) ▲다이에이마켓(1,000달러) ▲센트럴퍼시픽은행(500달러) ▲ABC가구 정동례회장(500달러) 등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한국어서적의 무료 운송을 도왔다.
김명희 회장은 “지난 1년간 문스북클럽의 한국어서적 구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흥식 총영사는 전달식을 통해 “한국어서적의 원활한 대여가 하와이 한인동포들의 언어활동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이 계속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최흥식총영사(오른쪽)가 재외동포재단 지원금을 문스북클럽 김명희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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