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30분께 행콕팍 6가와 아든 애비뉴 근처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 운전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6가 서쪽방향으로 가던 머세데스 벤츠가 마주오던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와 정면충돌한 뒤 코롤라를 뒤따르던 닛산 패스파인더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는 SUV 운전자가 재채기를 하면서 운전대를 놓쳐 차가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가는 바람에 일어났다”고 사고원인을 밝혔다. <구성훈 기자>shgo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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