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간등 조정따라 3월 30일로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가 3월로 연기됐다.
주민의회 준비위원회는 20일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가진 회의에서 LA시가 2월24일 선거실시 등을 담은 준비위 선거계획과 관련, 선거비용 150달러 제한선을 없애고 투표시간을 14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이며 투표 장소 역시 한곳으로 제한하는 바람직하다는 권고하면서 후보등록 등 선거준비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3월30일로 재조정했다. 또 투표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투표장소는 추후 최종 결정해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선거운영방안이 집중 논의된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는 선거관련 분쟁발생시 LA시 인간관계위원회에 위임키로 하는 한편 부재자 투표는 여성유권자연맹이 전담, 개표작업을 맡기로 했다.
에리카 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선거관리원회 구성은 1월초까지 완료될 것이라며 대의원 선거 출마자는 당연히 선관위 구성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준비위 차기 회의일정이 1월17일로 예정돼 있어 이날 선거관련 준비작업이 모두 끝날 것으로 보인다.<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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