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체 웹사이트(www.koreanski.com)를 개설한 미동부 한인스키협회(회장 박영일)가 2003~04년도 시즌 일정에 공식 돌입한다.
19일 협회는 2004년도 1월 첫 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헌터마운틴, 카멜백, 마운틴 크릭 등 뉴욕 인근 스키장 3곳에서 무료 스키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리프트와 장비 임대료 등을 포함 80달러이고 오전 6시 플러싱 한옥 설렁탕 앞, 6시15분 플러싱 공용주차장, 오전 7시 뉴저지 리틀페리 한아름 앞에서 버스도 정기 운행한다.
협회는 또 내년 1월11일과 25일, 2월8일과 15일에 총 4회 친선스키대회를 개최해 한인단체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청소년 스키 유망주를 선발해 한국의 전국동계체전에 미주 대표로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 내년 3월13일 스키인의 밤에 이어 3월15~18일에는 버몬트 소재 킬링턴 스키장으로 장기 스키여행도 예정돼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옥설렁탕과 한아름 주차장을 무료 사용할 수 있으며 협회 웹사이트에서 스키 관련 국내외 소식 및 협회 행사 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문의: 718-461-3353/917-922-2537/917-656-2626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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