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대뉴욕문무회는 19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2003년 송년의 밤 및 4기 회갑연을 갖고 회원들간의 친목 시간을 가졌다.
문무회는 또 이날 만찬 행사에 앞서 제24대 김진홍(16기) 회장과 제25대 이경섭(16기) 회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하용화(18기)외무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1부 공식 행사는 김 전임회장의 이임사. 이 신임회장의 취임사, 단기 이양식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병기(22기) 사회자의 폐회사와 광고로 막을 내렸다.
2분 순서로는 회원과 내빈 등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를 나누며 여흥시간을 함께 가졌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후배들의 참여를 유도해 신구세대 화합 도모에 중범을 두고 450여명 회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내실있는 단체로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문무회 사업으로 회우너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골프대회 1.5세와 2세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 지원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내년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rotc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임원과 회원들의 협력하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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