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동포들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운동이 로컬언론에 소개됐다.
스타불리틴지는 22일자 신문에서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운동을 후원하는 인천시민의 서명운동 동참을 소개하면서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운동 경과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스타불리틴은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 서명운동에 참여한 총인원이 4만여명이 넘으며 이중 3만여명이 한국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자 호놀룰루의 자매도시인 인천에서 서명된 것”이라며 “이번 인천시의 서명운동 참여는 올 여름 하와이를 방문한 인천시 안상수시장이 무비자 추진위원회가 한국인의 하와이 무비자 입국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와준 결과”라는 무추위 강기엽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하와이의 경우 엄격한 비자절차로 하와이를 찾던 연10만명에 달하던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절반으로 감소한 반면 괌의 경우는 비자면제 조치 이후 한국 방문객 수가 급증해 대조를 보인다”고 소개했다.
스타불리틴은 “한국은 미국의 50년 맹방이고 경제력도 있는데 아시아 국가중 일본과 싱가폴만 비자면제국에 포함된 것에 대해 한인들이 섭섭해한다”는 것과 “미대사관의 까다롭고 번거로운 비자수속 때문에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미국방문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여행한다”는 재키 영 무추위 공동위원장의 말도 인용했다.
<정상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