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군데로 분산되어 있는 빚을 한군데로 모으면 페이먼트 보내기도 쉽고 간단해서 좋다. 그러나 여러 옵션이 있어 어떤 것이 우리 가정경제에 유리한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형편따라 어떤 선택이 현명한지 빚 한군데로 모으는 방법을 알아본다.
■크레딧이 좋고 이자율이 올라가기전에 발빠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채무자.
느린 경기로 인해 크레딧 카드회사에따라서는 첫 6개월은 파격적인 이자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8000달러의 밸런스를 이자율 14%에서 0%로 옮긴다면 6개월만에 560달러를 절약할 수있다. 그러나 이자율이 오르기전에 또 다른 회사로 옮길 준비를 해야한다.
■페이먼트 제때 내는데 어려움이 있을정도로 정리정돈이 안된 채무자.
페이먼트 내는 곳이 여러곳이라 햇갈리는데다가 만기날짜마다 기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채무자라면 채무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달에 한번씩 체크를 이곳으로 보내면 대행업소에서 필요한곳마다 페이먼트를 나눠서 내주고 페이먼트를 낮춰주는 협상까지도 해준다.
그러나 대행 서비스료를 내야하며 렌더에 따라서는 이런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적신호로 받아들이는 곳도 있다.
■제때 페이먼트를 하고 한번 갚은 크레딧 카드는 다시 열지않는 채무자.
집을 담보로 에퀴티융자나 라인 오브 크레딧을 열어 크레딧 카드, 자동차 융자등 모든 빚을 청산해버리고 빚을 한곳으로 모은다. 단 집이 담보로 들어가 있으므로 페이먼트가 정확해야 하고 꼭 빚을 갚아야 집을 은행에 빼앗기지 않는다. 페이먼트에 자신이 있다면 이 방법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주택 에퀴티를 담보로한 융자의 이자율은 아직도 4%∼5%로 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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