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될 여러 도로개보수 공사로 주전역 곳곳이 교통정체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주교통국은 내년 1월부터 오아후 등 주전역에 걸쳐 H-1프리웨이 도로확장공사를 비롯, 50년된 낡은 다리 개보수공사와 도로 하수도 공사 등 70여개 달하는 공사를 2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잠정적으로 발표된 주요 도로공사 일정과 공사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아후는 칼라니아나올레 하이웨이의 비상용 랜드슬라이드 보수공사(일정: 1월 시작, 공사비: 총 1천6백만달러), H-1 프리웨이 서쪽방면 와이말루에서 펄시티 진입로까지의 도로 확장공사(3월, 5천2백만달러), 카메하메하 하이웨이와 카헤키일리 하이웨이의 원형로터리 프로젝트(6월, 31만달러), 포트 위버로드 확장공사(6월, 540만달러), 푸우로아로드 개보수공사(7월, 1천4백만달러), 패링톤 하이웨이, 나나쿨리부터 마카하까지의 도로 개보수공사(7월, 620만달러), H-1 프리웨이, 펄하버에서 케이힐 인터체인지까지의 지퍼레인 확장공사(12월, 440만달러) 등이다
이외 빅아일랜드 5개, 마우이 4개, 카우아이 3개, 몰로카이와 라나이 각각 1개 등 모두 70개의 크고 작은 도로공사가 내년부터 주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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