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체크 안끊어 편하지만
잔고·부당요금 추적 어려워
미국인의 22%가 적어도 한개 정도는 자동 페이먼트 시스템으로 청구서를 지불한다. 자동 페이먼트란 은행구좌에서 자동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매달 체크를 끊지 않는 편리함도 있지만 가정 경제사정상 맞지 않는 소비자들도 있으니 잘 파악한 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단점
1. 체킹구좌 잔고 파악이 쉽지 않다: 만약 자동 페이먼트가 매달 5개가 넘고 액수가 매달 달라진다면 현재 자신의 체킹구좌에 얼마가 남아있는지 계산이 정확히 나오지 않는다. 잘못하면 부도가 나기 쉽다는 말과도 통한다.
2. 부당한 요금 추적이 쉽지 않다: 전화요금 청구서 등 매달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들을 챙기지 않고 무심히 넘어가게 된다. 자칫 부당한 요금이 청구돼도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3. 더 좋은 거래를 놓치기 쉽다: 자동 페이먼트 시스템을 한번 셋업해 놓으면 이를 바꾸기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여러 군데 전화해야 하고 문서도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쪽에서 더 좋은 거래가 나와도 쉽게 바꾸게 되지 않는 것도 단점 중의 하나이다.
◇장점
항상 체킹구좌에 잔고가 넉넉하고 자동 페이먼트의 액수가 항상 정확한 것만 이용하면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나 모기지 페이먼트 등 매달 지불해야 하는 액수가 일정한 것이면 자동 페이먼트가 편하다. 또 업체에 따라서는 자동 페이먼트 시스템을 활용하면 구좌를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업체측의 이득 때문에 이자율을 저렴하게 제시하기도 하니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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