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회장: 서성갑)가 한인록 광고주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와이 한인회는 2월14일 한인록 광고주들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로 초청하여 한인록 발간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 표시와 더불어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동포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 좋은 한인록 제작을위해 광고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성갑 한인회장은 “보다 나은 한인록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중”이라며 “내년도 한인록은 3월경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한인록 광고수주액에 대한 재정내역을 공개해 투명하고 올바른 한인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에 도착한 2004년도 한인록 1차분 2천권은 현재 한인회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선박으로 운송될 2차분 8천권은 1월중순경 도착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2004 한인록 배부에 관한 문의는 한인회 전화 944-3168로 하면 된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하와이 한인회에 한인동포들의 온정이 이어졌다.
고영수 전 한인회장이 금일봉을, 김만성 산악회 고문이 이웃돕기 금일봉을, 이창진 사장이 사과 1상자를, 고향떡집에서 떡을, 재 하와이 한인학교 협의회에서 사무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정상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