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 4대 명절중 하나인 성도절(음력 12월8일)을 맞아 정법사(선원장 기대원)는 지난 4일 오후6시 파고다호텔에서 박완일 법사 초청, 특별법회를 열었다.
부처님이 깨달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특별법회에서 박완일 법사(동국대학 불교대학원 교수)는 ‘불교의 인생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박완일 법사는 전 조계종 전국신도회장으로 본국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통해 법문을 전파하고 있다.
박 법사는 이날 약 3백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 받을 수 있는 ‘사자후’에 대해 설명했으며 종교의 참뜻과 불자의 자세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박 법사는 지난달 30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성도절 특별법회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기대원 스님의 부탁으로 하와이에서도 법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법사는 이번 법회를 통해 하와이에 사는 한인들이 정신적으로 구혼 받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4일 오후6시 파고다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완일 법사 초청, 특별 법회가 열리고 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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