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윈 카켓 예비역 준장 퇴직 축하 오찬
한국전 참전용사이면서 ‘한국전5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으로 지난 3년간 한국전발발50주년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어윈 카켓 예비역 준장의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하는 오찬이 지난 7일 오전11시 파고다호텔에서 250여명의 재향군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카켓 예비역 준장은 하와이주 재향군인 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주내에서 개최된 각종 재향군 관련 기념행사를 이끌어 왔다.
이같은 공로로 이날 카켓은 로버트 리 주안보부국장으로부터 린다 링글 주지사가 주는 공로패를 전달 받았으며 주상원으로부터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축하 오찬은 같은 동료인 재향군인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됐으며 로버트 리 국장외 참석자들은 카켓의 훌륭한 리더쉽과 그 동안 세운 많은 업적과 노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카켓 예비역 준장은 이날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한인커뮤니티 언론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설명: 카켓 예비역 준장(왼쪽 세번째)이 7일 파고다호텔 퇴역축하 오찬에 앞서 주호놀룰루총영사관 한창수무관(왼쪽부터)과 최흥식총영사, 로버트 리주방위국장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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