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8일 한국축제 각종 공연 일정 안내
사진설명: 지난해 한국축제현장에서 한국으로부터 온 무용단이 부채춤 공연을 하고 있다.
새 이민100년 첫 발을 내딛는 원년을 축하하는 제3회 코리언 페스티벌이 17일과 18일 오아후 카피올라니공원과 24일 마우이에서 3차례 개최된다. 소니오픈과 마틴 루터킹 연휴와 맞물려 열리는 제3회 한국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주차안내를 참조해 이번 주말 온 가족이 함께 한국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
17일(토)
오전9시(1부) ▲하와이한인농악단의 농악한마당과 ▲장수대학의 부채춤 ▲한라함의 장고춤, ▲정은선무용단의 화관무, ▲명우단의 살풀이, ▲춤사랑의 소고춤 등 하와이한인공연팀의 힘찬 무대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전 11시30분(2부)에는 ▲로얄하와이안밴드의 축하연주와 함께 ▲제레미 해리스 호놀룰루시장의 개막연설과 하와이한인상공회의소의 시상식이 있다. 이어 ▲임은주 무용단의 태평무와 ▲경기소리보존회의 금강산 타령, ▲남사당의 장고춤 등 본국 공연단의 특별무대가 연출된다.
또한 본국의 인기연예인 ▲허준호씨의 팬사인회에 이어 오후2시30분(3부)부터는 ▲라틴과 타히틴댄스, ▲김옥란 국악인의 가야금 평창, ▲퍼시픽 군아트센터의 태권도시범, ▲어린이(KIIDS Dance Company)들의 케이키훌라댄스 등으로 이어진다.
그 뒤를 이어 본국 공연단의 두번째 특별무대가 다시 오른다. ▲경기소리보존회의 방가타령 등과 ▲임은주 무용단의 사랑가와 부채춤 등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판소리와 ▲김향순 국악인의 심청가 등으로 계속 이어진다.
18일(일)
오전9시(1부) ▲남사당패의 사물놀이와 장고춤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태권도 시범과 ▲중국공연팀의 사자춤이 공연되며 이후 ▲경기소리보존회의 금강산타령과 밀양아리랑, ▲하와이공연팀의 훌라댄스가 펼쳐진다. 오후12시(2부)에는 ▲듀크 아이오나 부주지사의 축하메시지와 허준호 팬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며 ▲오키나와공연팀과 ▲남사당, ▲한라함, ▲하와이한인농악단 ▲경기소리보존회 등이 한국과 일본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오후3시(3부)부터는 장수대학과 명우단 공연, 태권도시범이 있다. 폐막무대는 임은주무용단의 태평무와 남사당의 풍물판굿, 김옥란의 가야금평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행사장 주차안내
17일과 18일 카피올라니공원의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 준비위원회측은 관람객들이 카피올라니커뮤니티칼리지(K.C.C)의 무료파킹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료 서틀버스는 행사일 동안 수시로 카피올라니공원과 KCC를 운행한다.
(사진설명: 지난해 한국축제현장에서 한국으로부터 온 무용단이 부채춤 공연을 하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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