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900대의 옐로캡 메달을 판매한다는 발표가 나온 후 뉴욕시 일원의 택시 운전 학원들이 학생 모집에 나섰다.
뉴욕시의 택시 운전학원은 한낙뉴욕시 택시 아카데미(HANAC NYC Taxi Academy), 매스터 캐비 택시 아카데미(Master Cabbie Taxi Academy),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LaGuardia Community College) 등 3곳으로 모두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해 있다.
한낙 택시학원은 퀸즈블러바드 선상, 매스터 캐비 학원은 잭슨 애비뉴,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는 택시 운전학과를 마련하고 있다.한낙 택시 학원 경우 뉴욕시의 택시·리무진국의 운전 면허 시험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위한 코스를 마련하고 있다. 이 코스에는 교통 법칙, 운전사와 탑승객의 관계, 지도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당국이 80시간 코스를 강화 3일간 24시간 훈련 코스 신설에 따라 한나 택시 학원은 3차례에 걸쳐 이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료는 130달러이며 시험 신청비는 25달러로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이 학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95%는 이민자로 대부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러시아, 아프리카, 폴란드 출신이 많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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