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여명의 커미셔너 새로 임명 예정
▶ 한인들 각 분야 활발한 참여 절실
40여년간의 민주당 아성을 허물고 2002년 당선된 린다 링글주지사의 공화당 주정부가 오는 6월로 임기가 마감되는 180여명의 커미셔너들을 참신한 인재들로 교체하기 위해 각 분야 적임자들을 물색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한인커뮤니에도 참신한 인재들의 추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주정부와 한인커뮤니티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차형권씨는 링글 주정부로부터 한인사회 유능한 인사들의 커미션직 추천을 의뢰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형권씨는 “주변 몇몇 한인들에게 권유해 보았지만 선뜻 응하는 사람들이 없어 난감한 상태라며 한인들의 주류사회 정치 참여를 당부했다.
링글정부 출범이후 한인으로서 커미셔너직에 발탁된 사람은 토지자원이용국 커미셔너로 발탁된 임경수변호사가 유일하다.
주정부 보드 오브 커미션 디렉토리에는 현재 정치 경제, 사회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131개 분야의 주정부 커미션직이 등록되어 있는데 한인커뮤니티 정치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각 분야 커미션직에 많은 한인들의 진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무보수 명예직인 커미셔너에 선뜻 나서는 한인1세들을 찾기 힘들다는 것.
한의업계, 간호원, 각종 면허발급 업무를 비롯해 동서문화센터, 하와이대등 학술, 교육분야에 이르기까지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정책 자문관으로서 주류사회에서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원하는 한인들은 차형권씨에게 연락해(hkcha@pyramidins.com) 추천을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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